(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예지가 덱스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서는 '[덱스의 냉터뷰]속보 김덱스 냉터뷰에 '돈 내고' 출연한다는 사실 밝혀져..! l EP.16 ITZY 예지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예지는 덱스를 언제부터 알았냐는 질문에 "아주 핫할 때부터 알았다"고 답했다. '솔로지옥2'에 출연했을 때부터 알았다고.
이어 덱스가 어떤 부분을 가장 감명 깊게 봤는지 묻자, 예지는 타이어 끄는 신을 꼽았다. 그는 "힘이 진짜, 거기서 'UDT는 이런 거구나' 싶었다"고 고백해 덱스를 뿌듯하게 했다.
이후 덱스의 실물에 관해서는 "실물이 훨씬 더 나은 것 같다"고 견해를 밝혔다. 화면으로도 굉장히 매력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실물이 훨씬 좋다는 것.
이에 덱스는 "오늘은 100% 중 50%밖에 안 되는 날이다. 그 부분은 참작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지는 있지의 다른 멤버들도 덱스의 팬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가 멤버들에게 '냉터뷰'에 출연한다고 밝히자, '언니 나 진짜 같이 따라가서 셀카 한 장만 찍고 가도 될까?'하는 반응까지 보였다고.
예지는 "우리 멤버들이 다 너무 좋아해서 엄청 부러워했다"고 언급, 덱스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예지는 부모님의 외모를 닮았다고 밝히기도.
그는 "엄마가 예쁘다"면서 "얼굴은 아빠를 닮았는데 분위기는 엄마를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지가 언니 한 명이 있다고 하자, 덱스는 "언니는 뭐하시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예지는 "언니는 결혼했지"라고 단호히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