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수영을 응원하기 위해 뭉쳤다.
11일 윤아는 "우리 큰다리제너 아가씨 너무 멋져요. 융셩율팊(윤아, 수영, 유리, 티파니)"라는 글을 남겼다.
같은 날 유리도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첫 연극 '와이프(WIFE)' 너무너무 멋졌어"라고 썼다.
사진 속 윤아, 유리, 티파니는 수영이 출연하는 연극 '와이프'를 관람한 모습.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은 수영을 중심으로 멤버들은 잔망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첫 연극 도전인 수영을 응원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시간을 낸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소녀시대의 여전한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수영이 출연하는 '와이프'는 4개의 시대를 통해 성 소수자를 바라보는 사회 인식과 개인의 평등과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사진=윤아, 유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