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조현아가 2am 정진운의 첫 만남 발언에 당황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귀하디 귀한 완전체 등장! 구남친 노래는 2am이 부를게, 귀호강은 누가 할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조현아는 "한 명씩 나랑 어떻게 알게 됐는지 다 고백하라"라고 말을 건넸다. 그러자 이창민은 "나 먼저 하겠다. 나 여기서 처음 알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진운은 "나 해도 되냐"며 망설여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는 "안 된다"라며 당황했고, 조권은 "너네 사귀었냐"러고 의심했다. 정진운은 "형 억지로 썸네일 만들지 말라"며 경고했다.
임슬옹은 "우리 적어도 10년은 됐다"라며 "하나 정확히 기억나는 건 현아의 대박 났을 때를 봤다. '널 사랑하지 않아' 쇼케이스에 갔는데 노래가 너무 좋았다. 그 다음날 빵 터지고 축하주를 많이 마셨다. 그래서 현아한테 술을 배웠다고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