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홍예지가 상큼발랄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가 반전으로 경악을 금치못하게 만들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에서 연월(홍예지 분) 기억을 잃었지만 엉뚱하면서도 사조현(박지훈 분)에게 아무도 못했던 직언을 하는 등 밝은 모습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소짓게 만들었다.
하지만 연월은 이후 기억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누구지."라고 끊임없이 되뇌이며 자신을 되찾으려는 모습뿐만 아니라 무술실력을 무의식적으로 내보이며 자신이 누구인지 되찾는 것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말미 기억을 되찾은 연월은 자신의 가문이 사조승(김태우 분)에 의해 멸문했다는 것을 깨달으며 사조현을 죽이기 위해 억지로 껴안으며 칼을 빼드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상큼발랄한 매력과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홍예지가 등장하 ‘환상연가’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