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UDT 운발이었다"…제대 시점=사주상 돈 버는 운 진입 (덱스10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덱스가 새해를 맞아 사주를 보러 갔다.

8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2024년 제 운세가 어떻다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덱스는 새해를 맞아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역술가를 찾아갔다. 사주를 보기 전 덱스는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는지, 건강, 여자친구가 생길지를 궁금해했다.

이날 덱스는 역술가에게 "작년에 흉조가 들어서 전세사기를 당했는데 다행히 길조가 들어와서 또 잘 풀리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역술가는 "인생이 호사다마니까 그럴 수 있다"고 격려했다.

계속해서 덱스는 "제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올라갔으니까 이제 내려올 일만 남았지 않나"라고 걱정을 전했다. 덱스의 사주를 확인한 역술가는 "인생이 아직 시작도 안 해서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엄청 많으시겠다"고 말을 시작했다.

그는 덱스의 사주와 유사한 사주들로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있다고 알리면서 엔터테이너 형태로 나가는 것은 세 명 중에 유일하다고 말했다.



또한, 역술가는 덱스의 사주가 21년부터 운이 본격적으로 좋아지기 시작하고, 돈 버는 운에 진입해서 2022년, 2023년, 2024년 이 구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전했다. 덱스는 20대의 나쁘지 않은 운을 다 못 먹은 상황이지만, 다행히도 30대 최고 운이 남아 있어서 30대에 돈 벌 건이 확실하게 있다고.

역술가는 "덱스가 왜 UDT가 됐을까?하고 봤더니 운발이다"라고 말하자 덱스는 "어? 맞아요. 왜냐면 저는 체력이 좋은 사람이 아니었거든요"라고 신기해했다. 그리고 대부분 운 상승 시점에서 제대를 한다고 풀이를 이었다.

그런가 하면, 역술가는 덱스에게 25년부터는 철저하게 온라인 활동만 할 것을 권했다. 25년, 26년, 27년 구간을 잘 지나면 28년부터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거라고.

그는 24년에 연기에 도전하려고 계획 중이라는 덱스에게 "가을과 겨울에 좋은 운이 몰려 있어서 저 때 방송되는 작품에 출연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추천했다.

사진=덱스101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