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야구선수 추신수가 미국 대저택을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
이날 추신수는 미국 학교에서 방학을 맞은 두 아들과 함께 귀국한다. 마중을 나온 아내 하원미와 막내딸은 추신수보다 두 아들을 더 반기고, 추신수는 "나를 먼저 안아줘야지"라며 질투한다. 하원미는 "아닌 척하는데 너무 제가 애들한테만 집중하면 아들들에게도 질투한다"라고 증언해 눈길을 끈다.
이어 텍사스 부촌에 있는 추신수 가족의 대저택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랜선 집들이 중 하원미는 "집에 화장실만 14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추신수의 솔직한 속내도 공개된다. 추신수는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라고 각오를 다지는가 하면, 지금까지의 야구 인생을 되돌아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레전드 타자이자 가장 추신수의 '살림남' 입성기는 오는 10일 오후 9시 45분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