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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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팬페이지] 이번 올스타전의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

기사입력 2011.07.23 00:28 / 기사수정 2011.07.23 00:28

LG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永's] 올해의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상당히 뜻 깊은 행사입니다.

바로 프로야구 출범 3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죠. 때문에 올스타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들이 화려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팬 사인회는 물론이고 선수들과의 포토타임 및 허그 타임을 가질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더군요.

이러한 이벤트와 더불어 선수 개개인들도 올스타전을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롯데의 홍성흔 선수는 특유의 쇼맨쉽으로 매년 올스타전에서 분위기 메이커로써 선수들과 팬들의 분위기를 띄우는 데 제 몫을 해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올 해는 어떠한 모습으로 나올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정말 홍성흔 하면 올스타전이 생각날 정도로 그의 쇼맨쉽은 최고다." 등의 의견을 보이면서 이번에 그가 보여줄 모습을 상당히 기대하더군요.

동군에 홍성흔 선수가 있다면 서군에는 "4차원" 정성훈 선수가 있습니다.

동료 선수들과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그의 엉뚱한 모습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 하는데요.

한 예로 볼넷이 선언된 후에 1루로 전력 질주, 3루 수비 때 베이스에 들어온 상대팀 주자 밀치기, 출루 후에 루 상에서 멍 때리기, 3볼임에도 이미 타격 자세를 취하지 않고 나갈 준비하기 등 그의 엉뚱한 모습은 올스타전이 아닌 평소 경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더욱 유명(?)합니다.

과연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어느 선수가 톡톡 튀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정성훈 ⓒ 엑스포츠뉴스 DB]



LG 논객 : 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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