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지연과 황재균이 미국 LA에서 한 달 살기 근황을 전했다.
6일 티아라 출신 지연의 유튜브에는 '미국 한 달 살기ㅣ해피 뉴 이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지연과 황재균은 차를 타고 마트로 향했다.
지연은 "미국에서 제일 비싼 마트야?"라고 물었다.
황재균은 "은 우유라도 두 배 가격 받고 미국 유튜버들도 많이 가서 찍는 곳이어서 구경 한 번 가보려고 한다. 가격 보고 사진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연은 창문 밖 풍경을 보며 "동네 좋다"라며 감탄했다.
황재균은 "저기가 비싼 건가? 산 중턱에 있는 거"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비버리 힐즈 집 사줘, 빨리 사줘"라며 애교를 부렸다.
두 사람은 이후 새해 밤을 보내며 함께 춤을 추는 등 즐거워했다.
지연은 지난해 12월 야구 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다. 최근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신혼집이 67억 원에 달한다는 내용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으며, 지연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지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