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2 19:06
[엑스포츠뉴스=이준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마카오톡'이 제안한 3억 광고를 거절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김준호는 "얼마 전 1년에 3억을 주겠다는 광고가 들어온 적이 있었다"며 "SNS 광고인데 메신저 하면서 게임도 하는 거라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준호는 모델료만 3억이었음을 밝히며 알고보니 그 상품은 도박도 하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마카오톡'이었음을 밝혔다. 그는 갈등은 됐지만 연예인의 이미지가 있었고, 앞서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적이 있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반성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멋있다", "한 번 실수를 또다시 보여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어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주는 개그맨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그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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