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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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유소년을 위한 '키 크는 배구교실' 실시

기사입력 2011.07.22 18:0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22일, 100여명의 유소년들과 학교체육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STC체육관에서 일일배구교실을 열었다.

이번 일일배구교실은 배구저변확대를 위한 유소년지원 및 육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포츠토토에서 후원을 하고 삼성화재가 주관해 대전지역 4개 초등학교(원신흥초, 용산초, 오류초, 동서초) 100여명이 지난 18일부터 1주간 해당학교에서 배구교실이 운영됐다.

특히, 마지막 수료과정은 삼성화재 선수들이 직접 코칭하는 배구교실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들은 4개조로 편성된 각 조의 일일코치가 되어 언더패스, 토스, 스파이크등 배구의 여러가지 기술들을 직접시범도 하고 실습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배구교실을 끝마친 유소년들은 하나같이 "기간이 짧아서 아쉬웠다. 그러나 선수들에게 배구를 배운 오늘 하루는 너무 행복했다."는 말을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키 크는 배구교실은 작년부터 시작돼 이번이 세번째로 운영됐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소년지원 및 배구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C) 삼성화재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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