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지니어스(Geenius)가 2024년 가요계에 첫 데뷔를 장식한다.
지니어스(예영, 시온, 미카, 조에, 안다미로)는 5일 오후 12시 데뷔 싱글 '보야지(Voyage)'를 발매했다.
'보야지'는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로, 신비로운 트랙과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마치 공간을 초월하는 듯한 분위기, 중독성 있는 멜로디, 경쾌한 리듬이 곡의 무드를 한층 살린다.
특히 지니어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 곡의 메시지를 완성도 있게 만들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떠나는 비밀스러운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가사에 담아내 지니어스만의 여정에 기대감을 더했다.
Mnet '걸스플래닛999'에서 눈도장을 찍었던 예영, 시온과 JTBC '믹스나인'에서 일찍이 얼굴을 알린 조에 그리고 미카, 안다미로까지 멤버들은 작사·작곡은 물론 안무 창작, 디렉팅까지 신흥 올라운더로 존재감을 굳힌다.
한편, 지니어스는 같은 날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사진=sure place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