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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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홀린 혜리, 이번엔 지수다…新토크쇼 '혤스클럽' 오픈

기사입력 2024.01.05 11:1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헤리가 토크쇼 MC가 된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혜리'를 통해 혜리의 토크쇼 '혤스클럽(Hyells Club)'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공개 전부터 혜리는 개인 SNS를 통해 블랙핑크 지수, (여자)아이들 미연과 관련된 질문을 제보받으며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혜리는 "유튜브를 한지 어느덧 4년이 되었다. 그동안 제 일상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늘 브이로그만 하긴 좀 아쉽더라. 그래서 새로운 콘텐츠로 인사드리려고 한다"라고 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회의에서 "저는 술을 잘 못 마신다. 그래서 '칵테일을 같이 만들면서 토크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아이디어를 냈다. 

혜리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혤스클럽'은 구독자, 팬들과 함께하는 콘텐츠다. 매주 촬영에 앞서 혜리의 SNS를 통해 게스트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이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소통형 토크쇼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물어보지 못했던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신박한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첫 번째 게스트로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낙점됐다. 티저에서 지수는 "저는 저만 본다. '과거의 나보다 잘해야지'라고 생각한다"고 명언을 날렸고, 혜리는 "오 멋있어"라며 리액션 했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혤스클럽' 1회는 5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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