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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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탁재훈 같은 남자랑 절대 결혼 안 해" 발끈 (노빠꾸)[종합]

기사입력 2024.01.05 07:0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강예원이 대화가 통하지 않는 탁재훈에 공감을 호소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는 '강예원, 천만 뷰 오구라 유나를 이겨보고 싶은 천만 영화배우ㅣ노빠꾸탁재훈 시즌2 EP.8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강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과 신규진은 강예원의 '언니쓰' 경력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 2017년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언니쓰'로 활동한 바 있다.

그러자 강예원은 이를 기억한다면서도 "저 진짜 촬영한 거, 사람들, 지나간 것에 대해서 생각을 진짜 안 한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신규진은 "그러면서 예전 때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서"라며 앞서 강예원이 앞트임을 막았다고 한 사실을 언급, 강예원은 "아니 그건 동생이 끌고 갔다니까요"라고 호소했다.

이어 계속되는 호소에도 대화가 통하지 않자, 강예원은 "오빠 T(MBTI 사고형)에요? 나도 내 얘기할 수 있잖아"라며 경청을 요구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T에요. 맞다 그래"라며 단호히 반응했고, 강예원은 "나는 오빠 같은 남자랑 절대 결혼 안 할 거야"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탁재훈은 "아니 누가 결혼을"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이들은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며 서로를 답답해했다.



이후 탁재훈은 "많은 예능에서 울지 않았냐, 너무 눈물이 많은 편이지 않냐"면서 남자 앞에서 거짓으로 울어본 적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강예원은 "남자가 울면 울었지 제가 왜 우냐. 그 정도로 남자한테 구걸하지 않는다"고 쿨하게 답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아니 구걸하는 게 아니고"라며 또다시 통하지 않는 대화에 답답함을 호소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강예원은 작품 선택 기준으로 "출연료보다는 일단 작품이 좋아야 한다"고 견해를 밝히기도.

그러자 탁재훈은 "형편없는 작품인데 출연료를 어마어마하게 주면 어떠냐. 70억 준다"고 질문, 강예원은 이에 쉽게 답하지 못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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