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19
연예

'환연2' 이나연, 다이어트약 무단 광고 피해 "무시하려 했지만 속아서 몸 상할까"

기사입력 2024.01.04 16:34 / 기사수정 2024.01.04 16:3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아나운서 이나연이 자신의 얼굴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업체가 있음을 알렸다.

4일 이나연은 SNS를 통해 자신의 얼굴이 담긴 한 광고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냉터뷰 출연 영상으로 무단, 허위광고를 하고 있는 이 업체"라며 분노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했던 이나연은 유튜브 웹 예능 '냉터뷰'에 출연해 미국 유학 당시 몸무게가 60kg이 넘었었다며 "40kg 초반까지 20kg을 뺐다. 식단과 공복 유산소를 했다. 약도 먹고, 한약도 먹고, 식욕 억제제도 먹었는데 너무 (몸에) 안 좋더라"고 고백한 바 있다.

해당 이야기를 하는 이나연을 게재한 다이어트 약 업체에 이나연은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니 무시할까 했지만 혹여나 속아서 구매하시고 몸 상하는 나둥이들이 있을까봐 올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다이어트약 관련 불법 사용이 많은데, 제가 광고모델인 상품을 제외한 모든 다이어트약 광고는 불법광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JTBC 골프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은 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인 전 연인 남희두와 재회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