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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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집에 가고 싶어"…신효범, 박진영 파격 선곡에 '진땀' (골든걸스)

기사입력 2024.01.04 14:01 / 기사수정 2024.01.04 14:0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효범이 박진영의 선곡을 듣자마자 경악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박진영이 골든걸스에게 후속곡 콘셉트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진영은 "후속곡 콘셉트는 사랑, 로맨스, 섹시"라고 밝히며 골든걸스의 개인 미션곡을 선곡했다. 후속곡의 테마에 대해 인순이는 가슴 한편에 접어 둔 로맨스를 떠오른 듯 "언제 적 이야기야"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신효범은 "나랑 거리가 너무 먼 이야기"라며 유일한 미혼인 자신의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이은미는 "나도 언제든 싱글이 될 자세가 돼 있어"라는 자조적인 농담을 선보였다.



덧붙여 박진영은 "이번 후속곡은 개인 미션곡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 예정"이라며 또다시 개인 미션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그는 이은미에게 "은미 누나의 섹시는 리듬이 있는 섹시라서 그루브 있는 노래를 선곡했다"라며 자이언티의 '씨스루', 박미경에게는 "내가 생각하는 미경 누나의 섹시는 은미 누나의 반대로 리듬 없는 섹시"라며 태양의 '눈, 코, 입'을 선곡했다. 

특히 박진영은 "누나들 처음 섭외하러 갔을 때 효범 누나가 나한테 '진영아 나 뜨겁게 사랑하고 싶어'라고 했다"라며 후속곡의 콘셉트가 '사랑, 로맨스, 섹시'가 된 이유를 신효범으로 밝혔다.

이에 신효범은 당황하며 "기억이 없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무엇보다 신효범은 박진영의 선곡을 듣자마자 경악하더니 급기야 "나 집에 가고 싶어"라며 가수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박진영이 골든걸스에게 선곡한 개인 미션 무대는 5일 오후 10시에 '골든걸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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