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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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섹시미와 외모는 상관없다" 발언 눈길

기사입력 2011.07.22 11:50 / 기사수정 2011.07.22 11: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첫 번째 EP 앨범을 내고 활동 중인 가수 장재인이 섹시한 매력이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사진 촬영에서 장재인은 짙은 아이 메이크업에 붉은 립스틱, 과감한 루이 비통 의상을 입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성숙한 포즈를 선보였다. 
 
장재인은 “나는 한 번도 내가 예쁘다고 생각한 적 없다.”라고 겸손해하면서도 “여자라면 누구에게나 잠재된 섹시미가 있다. 섹시미와 외모는 상관없다. 일과 성격 면에서 완성된 여자가 섹시하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당당히 밝혔다.
 
요즘 고민에 대해 묻자  “굉장히 큰 벽에 부딪혔어요. 내가 세운 계획을 완전히 틀었죠. 나만 생각하고, 내 유희만 찾자면 맘대로 해도 돼요. 하지만, 이제 주변을 신경 써야 해요. 뮤지션으로 데뷔한 동시에 사회활동을 시작한 거죠. 내 음악을 내주려고, 회사가 돈을 대고, 시간을 투자해요. 이것들은 어디서 나올까요? 스태프들의 무한한 노력과 시간은 어떻게 보상받을까요? 이젠 내 고집대로 못하겠어요. 절충해야 해요"고
 
한편, 장재인의 화보와 인터뷰는 '로피시엘 옴므'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재인 ⓒ 로피시엘 옴므 제공]


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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