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투머치 열정 탓에 음악계에서 '손절'을 당할 뻔한 사연을 밝힌다.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유노윤호, 박준형, 브라이언, 정재형이 출연하는 '열정!열정!열정!' 특집으로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노윤호는 연예계의 '열정맨'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유세윤 덕에 생긴 '축하KING' 부캐에 대해 이야기하는가 하면, 부캐 스타일로 '라스'의 2024년에 열정적인 축하를 선보였다.
이어, 유노윤호의 열정이 특허청에까지 퍼진 후문이 공개됐다. 그는 특허 출원권만 6개를 보유한 '발명왕'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유노윤호의 특허 스토리에 김구라는 "장동민이랑 비슷한 거네"라며 유노윤호와 장동민의 평행이론을 언급했다. 유노윤호는 "몇 개는 미국의 큰 기업에서 (사업) 제의를 받았고, 언젠가 기회를 보고 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또 유노윤호는 '투머치' 열정 탓에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군악대로 복무한 그는 군대 공연을 위해 사비로 백업 댄서를 섭외하고 조명을 설치하는 등 열정을 쏟았다고 말했다.
또한 연예인 최초 전문하사가 되려고 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나친 열정 탓에 뮤직비디오 감독이 삭발하는 등 가요계에서 '손절'을 당할 뻔한 사연까지 공개했다.
유노윤호가 가요계에서 손절(?)을 당할 뻔한 이유는 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