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2 00:1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박시후가 몸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시후는 데뷔 전 헬스클럽에서 생활하며 회원들에게 운동을 가르쳤던 이색 과거를 고백했다.
박시후는 "여성 회원들에게 관심을 받는 편이었다. 인기를 의식해 티셔츠를 입어도 주로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운동을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솔직하게 설명했다.
이어 MC 박미선이 박시후의 몸을 관찰하며 "지금은 근육을 뺐나 보다"라고 말하자 "보여줄 수도 없고”"라고 당당하게 대응하면서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여성 회원들 중에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시한 사람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말을 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박시후를 비롯해 문채원, 홍수현, 송종호 등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출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박시후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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