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숙이 방송 중 산을 구입하겠다는 목표를 깜짝 발표했다.
31일 방송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출연진이 각자의 2024년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전현무는 새해 계획으로 "허황된 꿈이지만 바디 프로필을 찍겠다. 보기 좋은 몸으로"며 각오를 드러냈다. 이에 김숙은 질색하며 "'남자의 자격' 때 몸처럼 되겠다는 거냐"고 되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그 때는 오징어다. 그 정도가 아니고 보는 사람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의 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숙은 "전 2024년 안에 산을 하나 살 거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아지트로 산을 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철은 놀라움을 표하며 "그야말로 나 혼자 '산'다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숙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캠핑이 취미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