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겨울 시즌 한정 영웅 '화원의 리디카'가 업데이트됐다.
29일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의 겨울 시즌을 맞아 '화원의 리디카'를 업데이트했다. ‘화원의 리디카’는 지난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영웅 ‘비브리스’가 관리하는 온실에서 모종의 사건으로 위험한 식물과 하나가 되어 버린 영웅이다. 스토리 속에서는 피를 갈구하는 광기에 찬 모습으로 등장한다.
5성 등급의 자연속성 도적 영웅으로 적이 가진 약화 효과 개수에 비례해 자신의 속도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약화 효과를 다수 발생시킬 수 있는 영웅과 조합하면 적을 지속적으로 압박할 수 있다. 더불어, 3번째 스킬인 ‘환희의 열매’는 자신의 속도가 상대보다 높을수록 방어력을 최대 100%까지 관통해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을 제외한 아군이 적을 공격한 후 대상이 약화효과 상태라면 3턴에 한 번씩 자동으로 발동하는 '가시덩굴'은 적 전체를 공격해 강화효과를 1턴 감소시키고 2턴간 강화불가를 발생시켜 상대의 경기 운영을 까다롭게 만들 수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