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힙합듀오 지누션 멤버 션이 아내 정혜영을 향한 애정을 표줄했다.
29일 션은 "결혼은 나만의 시간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결혼은 나만의 공간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내가 평생 함께할 사람과 함께 하는 공간이 늘어나는 거"라며 "결혼한지 7021일 만큼 혜영이와 함께 하는 시간과 공간이 늘어나서 나의 삶이 더 여유롭고 풍요로워졌다. 나는 오늘 더 행복해!"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마를 맞댄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아내 정혜영을 향한 션의 사랑이 돋보인다.
션과 정혜영은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으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라는 별칭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션은 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