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08 21:01 / 기사수정 2007.02.08 21:01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서포터즈를 전지훈련지에 무료초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
롯데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서포터즈를 오는 22일부터 2박 3일간 롯데의 연습경기를 참관하는 등의 일정으로 가고시마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우수회원에 대한 팬 감사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 메트릭카드의 협찬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힌 롯데 구단은 평생회원, 연간회원, 서포터즈와 응원단을 포함하여 35명의 인원으로 전지훈련 참관단을 구성했다.
롯데는 "우수회원들에 대한 팬 감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향후에는 일반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지훈련 팜관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SK와이번스도 전지훈련지에 팬들을 초청하는 등 프로야구구단들도 팬들과 가까워지기 위한 많은 행사를 기획하며 프로야구의 중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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