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1 08:35 / 기사수정 2011.07.21 09:5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MBC 월화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가 여전히 한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넌 내게 반했어'는 5.7%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보다는 1.1%P 올랐지만, 동 시간대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공주의 남자'의 시청률에 반절 정도 미치는 수치이다. 드라마 방영 이후, 이명숙 작가와 함께 표민수 연출이 대본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의 상승기세는 보이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원(박신혜 분)이 이신(정용화 분)의 도움으로 학교 100주년 기념 공연 오디션을 무사히 치루게 됐다. 또한, 이신은 이규원이 자신의 목걸이를 찾으려다 감기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왠지 모를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한편, SBS '시티헌터'는 18.8%로 시청률 1위 독주를 멈추지 않았으며, KBS 2TV '공주의 남자'는 10.2%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넌 내게 반했어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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