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재중이 내년 활동 계획을 밝혔다.
김재중은 지난 26일 라이브 토크 이벤트 '재중’s ‘2024 프리퀄'’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20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데뷔 20주년 당일, 김재중은 "우리가 함께한 지 20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면서 "지금까지 시간을 함께해온 베이비스 모두가 축하받아야 하는 날이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재중은 "2024년의 활동 플랜은 다 만들어져있다"고 전함은 물론, 2024 버킷리스트로 데뷔 20주년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여러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 1월 열리는 팬콘서트 매진으로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금요일 추가 공연을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이어 "따뜻하고 신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재중은 오는 1월 20일과 21일 팬콘서트 '2024 KIM JAE JOONG Special J PARTY Fanconcert I M TWENTY in Seoul'을 개최한다.
한편, 김재중은 팬들이 보내준 20주년에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읽어보며 "앞으로의 20년이 어떻게 될지 더욱 기대된다"고 말해 설렘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그는 지난 20주년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등 감회에 젖었고, 팬들의 운세 봐주기, 직접 만든 하이볼과 함께하는 송년파티 등 다채로운 코너들로 20주년을 마무리했다.
사진= 헬로라이브 '재중’s 2024 프리퀄'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