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부천시 아동 위해 200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부천시 내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의 팬클럽 '부천웅사랑방'은 지난 21일 부천 다함께돌봄센터(복사골문화센터)에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천웅사랑방'은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다양한 좋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함께돌봄센터의 채수희 센터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동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소규모 모임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아이들을 위한 돌봄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부천웅사랑방'. 이들은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 2월에는 신생아를 위한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레드로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12월에는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