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숙이 조세호, 주우재, 우영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24일 김숙은 "사랑스런 남동생 3명이 생겼습니다. 요녀석들이랑 평생 친하게 지내야지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세호와 주우재, 우영이 야외 사우나에 들어간 채 아카펠라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박효신의 '눈의 꽃'을 무표정으로 불렀다. 모락모락 피어나는 김 사이에서 호흡을 맞추는 이들에 김숙은 결국 폭소했다.
김숙은 "#홍김동전 #김숙캠핑 사우나개장 첫손님들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KBS 2TV '홍김동전'을 통해 핀란드식 습식 사우나 텐트를 체험한 바 있다.
김숙의 애정 넘치는 글에 그의 팬들은 "'홍김동전' 즐거웠어요", "멤버들 평생가자", "꿈에 나올 것 같지만 그리울 거 같아요", "'홍김동생들'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홍김동전'은 1월 중순 종영됨을 알린다.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프로그램의 종영을 밝혔다.
사진 = 김숙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