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24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강철원 사육사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녹화를 마쳤다. 그의 녹화분은 2024년 1월 6일 방영 예정이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책임자로 근무해온 강철원 사육사는 지난 2020년 판다 러바오, 아이바오를 통해 국내 최초로 판다 자연 번식에 성공, 푸바오를 얻으며 '판다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에버랜드의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서 '전지적 할부지 시점'(전할시), '전지적 아부지 시점'(전아시) 등의 영상으로 판다들의 일상을 전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포토 에세이 '아기판다 푸바오',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 등을 출간하며 인기 작가로 등극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쌍둥이 판다 자매 후이바오, 루이바오를 얻으면서 더욱 화제를 모은 강철원 사육사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어떤 모습을 공개할 것인지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커뮤니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