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한부모가정과 아동을 위해 370만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의 팬클럽 '함께하는 영웅시대 경주방'은 지난 20일 한부모가정과 아동들을 위해 37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팬클럽은 2020년 3월 창립 이래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2021년 모자가정인 불국동 애가원에 300만 원(전자레인지 및 상품권)을 기탁한 바 있으며, 같은 해 6월에는 밥 봉사를 진행했다. 2022년에는 경주시청에 한부모가정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고, 올해는 지역사회의 한부모가정과 아동들을 위해 370만 원을 기부했다.
팬클럽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임영웅은 2023년을 빛낸 가수로 선정됐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임영웅은 전국 만 13세 이상 대상자 5,26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37.8%의 지지를 얻으며 40대 이상 부문 1위에 올랐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