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평일 극장가 게릴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20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시작을 알린 '노량: 죽음의 바다'가 관객 호응에 힘입어 평일 게릴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한국 영화 르네상스 시대에 한발짝 다가설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노량: 죽음의 바다'의 주역들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로 결정한 것.
앞서 공개된 23일과 24일 크리스마스 연휴 극장가 일정 외에도 2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2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게릴라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1일에는 김한민 감독, 김윤석, 최덕문, 이성욱이 참석하며 22일에는 김한민 감독, 김윤석, 정재영, 김성규, 최덕문, 박명훈, 공명, 안세호, 이성욱이 참석해 관객들과 만난다.
'한산: 용의 출현' 당시부터 일명 '아저씨 대축제'라는 밈까지 얻으며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만의 무대인사 분위기를 형성해 온 시리즈 작품으로 '노량: 죽음의 바다' 무대인사도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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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