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신원, 오늘(21일) 입대…"마음으로 배웅해주길" [엑's 투데이]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신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신원은 21일을 기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이에 대해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앞서 "펜타곤 신원이 대체 복무를 원활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근무지 방문은 삼가 주시고 마음으로만 배웅과 격려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알렸다. 

또한 "펜타곤 신원이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당사 역시 신원이 병역의무 이행을 완료하는 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원이 속한 펜타곤은 지난 2016년 10월 데뷔해 "예뻐죽겠네', '빛나리', '청개구리', '봄눈'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0월 멤버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이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해체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이어졌지만 멤버들이 직접 나서 "탈퇴, 해체 아니다"라고 그룹 활동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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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