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0 12:56 / 기사수정 2011.07.20 12:56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팬들에게 마약을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18일(현지시각) 라디오 프로그램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한 레이디 가가는 남자 친구 루크 칼과의 문제, 과거 마약을 사용했던 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젊은 팬들에게 "코카인에 손을 대서는 안된다. 그것은 악마다"라고 당부했다. 자신이 코카인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외로웠기 때문이며, 마약을 하면왠지 친구가 생긴 것 같은 기분이었다"며 "지금은 이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전 남자 친구 루크 칼에 대해 질문을 받자 레이디 가가는 "그는 내가 19살이었을 때부터 나와 절친한 친구다"라고만 말했을 뿐 교제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 가가는 직접 피아노를 치며 자신의 노래 '더 엣지 오브 글로리(The Edge Of Glory)'를 열창했다.
[사진 ⓒ 하워드TV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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