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0 02:24 / 기사수정 2011.07.20 02:28
▲ 김주우 고백 "나의 꿈은 원래 아나운서 아닌 가수" ⓒ SBS '강심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김주우 SBS 아나운서가 Y2K 멤버가 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주우 아나운서는 "원래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깜짝 발언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예전 어느 기획사에 데모 테이프를 보냈다"며 "그곳에서 연락이 왔는데 Y2K의 프로젝트라며 내가 메인 보컬을 맡고 멤버인 유이치와 코지를 영입할 것이라 했다"고 고백하며 당시 설렜던 마음을 전했다.
김주우는 이어 "하지만 계속 기획사 사장님이 연락이 없어 전화해봤더니 없는 번호더라"며 "그래서 가수의 꿈을 접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또한, 김주우 아나운서는 꽃미남 그룹 Y2K에 못지않은 자신의 과거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싯적 장동건 닮은 꼴이다", "Y2K였어도 잘 어울렸을 것", "이참에 앨범 내보세요. 응원할게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김주우 아나운서 이외에도 윤소이, 류시원, 설리, 왕종근, 김성주, 박소현, 이지훈, 안선영, 황광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주우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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