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동치미' 박수홍이 내년 자식운이 있다는 말에 감격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다양한 연예인 솔로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 역술가 박성준이 등장해 신년 연애와 결혼 운세를 봤다. 게스트를 소개하면서 박수홍은 "사실은 이 분이 수 년 전에 저한테 예언을 했다. 결혼하게 되면 이 중에서 가장 잘할 거라고 이야기했었다"며 5년 '동치미'에 출연해 박수홍에게 남자 출연자 중 배우자 복이 가장 있다고 했던 것을 언급했다.
또 이날 박성준은 박수홍의 자녀복을 궁금해 하자, "내년 하반기부터 자식운이 세게 들어온다"고 밝혀 박수홍을 감격하게 했다.
이어 그는 "56~57세에 (자식운이) 강하게 들어오는 편"이라며 "(박수홍의 사주에선) 나이대에서 끝자리가 1~2일 때는 조심해야 한다. 내년부터 자식운이 들어온다"고도 이야기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김다예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각종 방송에서 시험관 시술을 결정, 임신을 위해 준비 중인 상황임을 밝힌 바 있다.
사진=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