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일본에서 인기를 자랑했다.
최근 헤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혜리의 만족X609 도쿄 쇼핑 쇼핑템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혜리는 일본 도쿄에서 구매한 쇼핑 아이템들을 언박싱했다. 그때 동생이 "굉장히 설레는 에피소드 하나 있지 않았냐"라고 말을 꺼내자 혜리는 대시 받은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옷 가게에 근무하는 직원분께서 저한테 '예쁘다', '귀엽다', '마이 타입'이라고 하셨다"며 "마지막에 메모를 적어서 주시더라. SNS 아이디를 알려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동생은 "아주 러블리한 분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혜리는 품이 넉넉한 그레이 후드티를 자랑하던 중, 또 하나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옆에 있던 동생이 "거기 가게에서 '어떤 일을 하는 분이냐'고 물어보지 않았나"라고 하자, 혜리는 "제가 맞춰보라고 했는데 아이돌 같다고 하더라. 놀라니까 '에스파 아니야?' 이래서 기분 좋았다"고 흐뭇함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