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08 06:47 / 기사수정 2007.02.08 06:47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소노브이(대표 김종완)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정통 MMORPG <샤이야>(www.shaiya.com)가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인기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샤이야는 지난달 20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이번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 테스트 기간 동안 평균동시접속자수 1만명을 유지하고 회원수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태다.
이 같은 인기는 샤이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무한 PVP(Player vs Player) 시스템 때문으로 회사측은 분석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유저들의 경우 아직까지 PVP 게임을 접해 보지 못한 만큼 샤이야의 무한 PVP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기 때문. 이와 함께 저사양을 추구하면서도 3D를 표방하고 있다는 점도 베트남 유저들을 샤이야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샤이야의 이 같은 베트남 돌풍은 샤이야보다 5일 먼저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한 완미세계(Perfect world)보다 더 큰 파란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향후 베트남 대표 온라인게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앞으로 샤이야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2월말까지 현지화에 주력하는 한편 베트남 유저들이 좋아할만한 시스템들 20여가지의 상용화 아이템과 새로 추가된 패키지 아이템을 포함 총 40여가지 넘는 아이템을 오픈 할 예정이다.
샤이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샤이야 공식 홈페이지(www.shaiya.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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