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더 와일드(THE WILD)' 추성훈-진구-배정남이 국내 최초 캐나다 국립공원 야생 탐험에 나선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2024년 1월 5일 첫 방송될 '더 와일드'는 추성훈-진구-배정남, 세 명의 '와일더'들이 야생의 캐나다 국립공원을 직접 계획하여 탐험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다. '와일더'들은 그동안 방송에서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캐나다 국립공원의 오랜 자연유산부터 숨은 명소까지 직접 찾아내 소개할 예정이다.
18일 '더 와일드'는 캐나다 국립공원의 경이로운 대자연과 리얼한 야생 탐험기가 담긴 '1차 티저'를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1차 티저'는 '와일더' 추성훈-진구-배정남이 시선을 돌릴 때마다 펼쳐지는 장관과 그 속에서 제대로 야생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내 극강의 단짠 설렘을 유발한다.
먼저 '신년 특별 기획 THE WILD 캐나다 국립공원을 가다'라는 글자와 함께 캐나다의 광활한 경치가 펼쳐진 순간 '와일더' 추성훈-진구-배정남이 "너무 이쁘다", "대박이다" 등 연신 감탄사를 터트린다. 그리고 캐나다 국립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야생 동물들의 모습과 '와일드한 야생 로드 트립'이란 자막이 더해져 기대감을 드높인다.
이어 화끈한 맏형 추성훈은 가죽 재킷에 오렌지 컬러 두건을 두른 채 큰 빙하 조각을 한 입 크게 깨무는 모습으로 특유의 와일드한 카리스마를 터트린다. 개구쟁이 둘째 진구는 절벽 로프에 매달린 채 폭포수 샤워를 즐기는 모습과 더불어 장발의 머리를 질끈 묶은 터프한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패피' 막내 배정남은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필름 카메라를 든 채 밴프 국립공원 라치밸리의 황금빛 숲의 놀라운 경치를 즐기다 "이게 무슨 일이고!"라는 진심 어린 감탄을 내뱉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가하면 영상 말미, 몸소 체험해야 직성이 풀리는 '와일더' 추성훈-진구-배정남이 아찔한 각도의 암석 산을 하이킹하며, 연신 "엄청 멋있다", "캐나다 난리 났다", "진짜 행복하다. 아~ 힘든데 행복해"라는 말을 잇따라 내뱉으며 캐나다 국립공원의 대자연 모습에 감동한 것. 이로써 '와일더' 세 사람이 보여줄 야생의 국립공원 탐험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제작진은 "'1차 티저'에는 진정한 야생 탐험을 하게 된 추성훈-진구-배정남, '와일더' 3인방의 리얼한 반응이 담겼다"라며 "'더 와일드'는 '와일더'들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끝없이 펼쳐질 대자연을 생생히 전달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 와일드'는 오는 2024년 1월 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