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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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X유선호 핀란드行→김종민X딘딘 호주行 "포상휴가 맞아?"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3.12.17 19:59 / 기사수정 2023.12.17 19:5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과 유선호, 김종민과 딘딘이 각각 핀란드와 호주로 떠나게 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포상휴가 여행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여행지 교체 기회를 걸고 스피드 퀴즈를 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문세윤과 나인우는 A, B, C에 대한 두 번째 여행지 힌트로 각각 야외취침, 실내취침, 야외취침이 나오자 C에서 A로 바꾸겠다고 했다. 

1등의 선택에 따라 C로 바뀐 연정훈과 유선호는 C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2등의 스테이 선언으로 김종민과 딘딘도 변경 없이 B를 유지했다.



멤버들은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해 황제의 계단에서 주사위 게임을 시작했다. 김종민과 딘딘이 좋은 출발을 보이며 가장 먼저 계단 끝까지 올라 최후의 미션으로 30초 안에 한 발로 양말 벗고 신기에 도전했다.

딘딘이 22초를 쓴 상황에서 김종민이 8초를 남기고 시작했다. 김종민은 실패가 예상됐지만 1초를 남기고 성공하며 1등을 확정지었다. 유선호는 단번에 성공한 김종민과 딘딘을 향해 "예능에서 재미없게"라고 야유를 보냈다.

문세윤과 나인우는 2등 결정전을 위해 주사위 게임을 이어가며 공을 튀기고 돌아서 공 안기 7번하기 미션을 하게 됐다. 문세윤은 미션을 이해하지 못하는 나인우 때문에 답답함이 폭발했다. 결국 2등은 연정훈과 유선호가 했다.

주사위 게임의 우승자 김종민과 딘딘은 세 번째 여행지 힌트로 직접 요리, 자급자족, 맛집 식당이 나오자 B에서 A로 바꾸겠다고 했다. 2등 연정훈과 유선호는 "야외 잘 수 있다. 맛집 식당으로 간다"며 그대로 C를 유지한다고 했다.



이정규PD는 멤버들을 중식당으로 데려가 코스요리를 주겠다고 했다. 문세윤은 "먹지 마. 이거 먹으면 죽으러 가야 해"라고 소리쳤다. 이정규PD는 당연히 단체 미션에 성공해야 식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게살스프가 걸린 전원 주사위 홀짝 게임에서 순식간에 실패를 했다. 멤버들은 "먹지 말라는 거 아니냐"라고 입을 모았다. 멤버들의 실패로 인해 주종현PD가 게살스프를 먹었다.

멤버들은 100초 안에 캔콜라 한 손으로 따서 원샷하기, 주사위 던져 앞사람보다 크게 나오기, 릴레이 풍선껌 불기에서 계속 실패를 하면서 크림새우, 탕수육, 수타 자장면 획득에 실패를 했다. 문세윤은 "중국집 와서 자장면을 못 먹고 간다고? 화가 난다"고 했다.

멤버들은 유산슬 콩 옮기기, 손등에 짠 생크림 받아먹기에 성공하며 유산슬과 백짜장을 먹었다. 멤버들은 마지막 식사메뉴 짬뽕밥을 걸고 동작 일치 게임에 도전했지만 실패한 채 인천공항으로 이동했다. 

이정규PD는 공항에서 여행지를 공개했다. 김종민과 딘딘의 A여행지는 호주였고 문세윤과 나인우의 B여행지는 강원도 영월로 밝혀졌다. 연정훈과 유선호의 C여행지는 핀란드로 드러나면서 문세윤과 나인우만 국내여행이 확정됐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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