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9 14:07 / 기사수정 2011.07.19 14:09
[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김정태가 '미스 리플리'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극중 히라야마역을 맡고 있는 김정태는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연출 최이섭) 15회에서 언론에 보란듯이 몬도그룹으로 난입, 난동을 부리고 급기야 감방에 갈 위기에 처한 장미리를 납치하는 등 희대의 사건을 벌였다.
히라야마는 장미리(이다해 분)가 이화(최명길 분)의 친딸이란 사실이 신문에 난 직후 송유현(박유천 분)을 만나기 위해 몬도그룹 로비에서 온갖 난동을 부렸다.
기자들이 몰려들어 사진을 찍어댔고 그럴수록 그의 행동은 더욱 과격해졌다.
이어, 장미리가 감방에 갈 위기에 처하자 히라야마는 급기야 장미리를 납치하기까지 했다.
이어 부둣가로 향한 히라야마는 장미리 앞에서 송유현과 결투극을 벌이기도.
한편, 김정태의 신들린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김정태, 역시 존재감 대박", "이제 종영이라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미스 리플리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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