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쪽방촌 도시락 봉사는 연말에도 계속된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나눔 모임)은 쪽방촌 도시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팬클럽의 58번째 활동으로, 이들은 차가운 날씨와 비가 내리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특히 이날은 EBS에서 촬영을 나왔다. 해당 촬영분은 '탑골스타 개청이'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 개청이의 롤모델 국민가수 임영웅! 히어로를 덕질하는 하루'를 통해 방송된다.
'개청이'는 19년 차 무명 가수로, 롤모델인 임영웅의 팬덤에서 이루어지는 기부와 봉사 활동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더불어 제작진은 팬클럽의 나눔 활동에 대해 놀라움과 감탄을 표했다.
쪽방촌 주민 중 활동할 수 있는 이웃들은 직접 도시락을 받으러 왔으며, 팬클럽 회원들은 그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AAA' 5관왕에 올랐다.
지난 14일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가 필리핀 '필리핀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임영웅은 AAA 대상 - 올해의 팬덤, 인기상, 핫트렌드, 베스트 초이스, 페뷸러스 등 다섯 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