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김영소가 BT엔터테인먼트에서 새 도약에 나선다.
오늘(15일) BT엔터테인먼트는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김영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독보적인 기타 연주와 탁월한 감각으로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는 김영소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김영소가 다방면으로 음악적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소는 2015년 ‘마틴 기타 콘테스트 대회’ 우승, ‘야마하 어쿠스타 대회’ 준우승, ‘김광석 다시 부르기 대회 우승’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을 지닌 실력파 기타리스트로, 지난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 호피폴라 소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이끌었다.
김영소는 호피폴라로 2019년 11월 첫 싱글 ‘About Time(어바웃 타임)’을 비롯해 미니 1집 ‘Spring to Spring(스프링 투 스프링)’, 싱글 ‘Let's!(레츠!)’, 미니 2집 ‘And Then There Was Us(앤드 덴 데어 워즈)’를 발표했으며, 지난해 6월 첫 솔로 정규 앨범 ‘UTOPIA(유토피아)’와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오롯이 녹인 음악을 들려줬다.
김영소는 오는 24일 정오, 자작곡이 담긴 새 디지털 싱글로 전속계약 후 첫 행보를 걷는다. 자작곡 ‘U’는 김영소의 감성을 고스란히 그리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김영소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BT엔터테인먼트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가수 조장혁, 포르테 디 콰트로 김현수가 소속돼 있다.
사진=BT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