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팀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TMI 퀴즈 대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노량: 죽음의 바다'의 주역들은 각각 팀을 나눠 영화와 관련된 TMI 퀴즈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이순신 장군 역의 김윤석을 비롯해 송희립 역의 최덕문, 이운룡 역의 박훈까지 조선군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발포하라' 팀과 김한민 감독 및 준사 역의 김성규, 아리마 역의 이규형으로 구성된 '돌파' 팀, 진린 역의 정재영과 등자룡 역의 허준호, 모리아츠 역의 박명훈으로 이루어진 '명왜' 팀까지 각 팀의 개성을 살린 구호를 정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영화 예고편과 스틸 속 숨겨진 TMI를 맞히는 퀴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모두 영화를 뛰어넘는 열정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특히 서로 정답을 맞히기 위해 영화 속 캐릭터만큼 치열한 퀴즈의 전투에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처럼 끈끈하고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노량: 죽음의 바다' 팀은 신조어 퀴즈 대결로도 찾아올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영화로 20일 개봉한다.
사진 =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