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9 09:32 / 기사수정 2011.07.19 09:35
18일 오전(이하 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유력 스포츠 일간지 '올레'는 '가슴의 축제'란 자극적인 제목으로 브라질-파라과이의 8강전에서 나온 후끈한 장외 대결 사진을 게재했다.
라리사(좌상)는 빨간 색의 타이트하며 가슴이 크게 파인 상의로 남심을 자극했으나 남성들의 시선은 단지 그녀에게만 머물지 않았다. 특히 제2의 라리사를 꿈꾸는 수많은 파라과이 여성들이 뜨거운 옷차림으로 차가운 겨울 날씨를 녹였다.
금발의 한 파라과이 여성(오른쪽 위)은 상대팀 브라질 팬들의 시선마저 한 몸에 받으며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고 또다른 파라과이 여성은 가슴의 '은밀한 부위'를 서슴없이 노출하는 아찔한 광경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차분한 옷차림에 밝은 미소로 대응했는데, '올레'는 '천사의 미소, 그러나 그녀들은 브라질로 돌아가게 됐다'며 다소 익살스런 표현으로 브라질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사진=올레 18일자 조간ⓒ 윤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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