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9 00:52
▲신지수 안방 복귀 "감동받을 준비 되셨나요?" ⓒ 에이스토리
[엑스포츠뉴스=이준영 기자] 신지수가 약 1년 만에 감동적인 역할로 안방극장에 복귀신고를 한다.
지난 해 드라마 '세 자매' 이후 1년 간 브라운 관 활동이 뜸했던 그녀는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로 컴백할 예정이다.
신지수는 '여인의 향기'에서 만화가가 꿈이었지만 부모님의 만류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위암 판정을 받고 2년째 암 투병중인 인물로 개인 블로그에 만화로 된 투병기를 올리며 못다 이룬 만화가의 꿈을 위로하는 양희주 역을 맡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의 소속사는 "활기차게 첫 촬영을 시작했다"며 "컨디션도 매우 좋아 촬영에 임하는 자세가 매우 적극적이다. 새롭게 선보일 신지수의 모습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도 "1년을 기다렸다", "오랜만인 만큼 명품 연기를 기대한다", "스토리 역시 가슴이 저며올 것 같은데 신지수가 얼마나 해낼 지 궁금하다", "꼭 본방사수하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SBS 새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는 '신기생뎐'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지수 ⓒ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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