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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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내 사랑' 섬뜩한 처녀귀신 등장, 시청자 등골 '오싹'

기사입력 2011.07.19 00:42 / 기사수정 2011.07.19 00:59

방송연예팀 기자

▲ '몽땅 내 사랑' 처녀귀신 등장 "한여름밤 본격적인 납량 특집" ⓒ MBC '몽땅 내사랑'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처녀 귀신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는 김원장 김갑수가 선물로 받은 '저주받은 그림'에서 귀신이 나타나는 섬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 김갑수는 긴 생머리를 풀어헤친 하얀 드레스의 여자 그림을 "선물 받았다"며 자랑했다. 식구들은 "음산하다", "찜찜하다"며 불쾌해 했지만 김갑수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림이 생긴 후 한밤 중에 접시가 깨지고 TV가 켜지는 가하면 정전 상태가 일어나자 김원장과 미선, 김집사(정호빈 분)은 두려움에 떨었다.

방송 중 그림 속 여인이 튀어나와 무서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장면을 두고 네티즌들은 '납량 특집'이라며 "오싹했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귀신 해프닝은 샛별(윤승아 분)이 늦은 밤 전태풍(진이한 분)에게 몰래 간식을 챙겨주려 가다가 접시를 깨고, 옥엽(조권 분)은 여자친구인 순덕(리지 분)에게 줄 헤어핀을 찾던 중 실수로 TV를 켰기 때문에 일어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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