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황혜영이 17년째 쇼핑몰 운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출연했다.
요즘 근황을 묻자 황혜영은 "17년째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고 결혼해서 쌍둥이 아들이 아직 어려서 열심히 키우고 있다. 거의 전시 상황 같은, 미치고 환장한다"라고 밝혔다. 패션, 화장품부터 건강식품까지 사업을 확장한 CEO 황혜영은 연 매출 100억 원을 올리고 있다.
이른 아침 기상한 황혜영은 "일을 하는 엄마다 보니까 분 단위, 초 단위로 쪼개가면서 쓰는 편"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침 준비를 간단하게 하다 보면 7시에 알람이 울린다. 그때 아이들을 깨운다. 아침 준비를 하면서 아이들을 체크한다. 7시 15분 쯤 됐을 때 아이들이 식탁에 앉아야 된다"라며 모닝 루틴을 설명했다.
아이들을 등교시키고 황혜영도 출근에 나섰다. 자동차 뒷좌석에 탑승한 황혜영은 "처리해야 될 업무들이 너무 많고 제가 결정을 해줘야 진행될 수 있는 일들이 너무 많다. 제가 운전을 하면 핸드폰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김경록과 결혼헤 2013년 쌍둥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tvN STORY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