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금쪽상담소' 박선주가 딸의 매니저로 지내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는 싱어송라이터 박선주와 딸 강솔에이미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와 만났다.
박선주는 2012년 스타 셰프 강레오와 결혼해 딸을 얻었다. 올해 11세인 이들 부부의 딸은 현재 제주 명문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제주도에서 독박 육아 중이라는 MC들의 말에 박선주는 수긍했다.
이어 그는 남편 강레오는 천안에서 생활 중임을 말했다. 또한 강레오는 해외까지 진출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고, 자신은 에이미와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다고 했다.
딸 에이미의 '라이프 매니저'를 자처한 박선주는 "새벽에 간식 싸고 준비하고, 에이미 학교 데려다 주고, 에이미 관련된 학원 정보 수집하고 엄마들과 차 마신다. 중간에 에이이가 뭐 잊어버렸다고 하면 갖다준다. 하교 후엔 운동 데려다 주고, 학원도 데려다 준다. '이게 매니저구나' 했다"고 일상을 밝혔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