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울 중앙지법, 윤현지 기자) 마약 투약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첫 공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지귀연)는 오전 10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 외 1명의 첫 재판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9시 57분께 법원에 나타난 유아인은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남은 재판 과정을 성실히 임하며 할 수 있는 설명들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저로 인해 크게 실망하고 많은 피해를 보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 혐의 등의 사실을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