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신주아가 부친상 후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11일 신주아는 "큰 슬픔으로 경황이 없던 저에게 많은 위로를 주시고 힘든 자리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크나큰 위안이 되었고 무사히 장례를 치렀습니다"라고 부친상 이후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시 태어나도 아빠 딸로 태어날게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편히 쉬고계세요.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신주아는 부친상을 당했다.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신주아는 비행편 부족으로 7일부터 빈소를 지켰다.
한편, 신주아는 2004년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4년 태국 유명 페인트 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사진=신주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