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 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해변가에서도 빛나는 보디 라인을 자랑했다.
10일 신수지는 "격하게 떠나고싶다.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수지는 블랙 모노키니 패션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탁 트인 배경이 돋보이는 해변가를 걷고 있다.
군살 없는 보디라인과 운동화를 신어도 눈에 띄는 시원시원한 기럭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수지는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여자체조 국가대표,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체조 국가대표 등으로 활약을 펼쳐 왔다.
이후 볼링선수와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씨름의 여왕', '댕박 2일', '리뷰렐라', '골프스타K', '풀리지 않는 이야기-인생 it 수다' 등 예능에 얼굴을 비추며 대중과 소통해오고 있다.
사진 = 신수지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