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1.5톤 배 진수식에 참여했다.
10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마다가스카르 여행 4일 차가 그려졌다.
세 사람은 이른 아침 진수식을 돕기 위해 나섰다. 현지인들은 흥겨운 노래를 배경으로 이른 아침부터 흥을 끌어올렸다. 큰 배를 사람의 힘만으로 육지에서 물가로 이동해야 됐다. 기안84는 "이거 '피지컬: 100'이다", 덱스는 "우리나라 줄다리기 같은 것"이라며 놀랐다.
덱스는 "바닥에 통나무를 깔아놓고 배를 굴려서 물가까지 가는 것"이라며 "저 배의 무게가 1톤에서 1.5톤 정도 나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덱스는 "배가 생각보다 훨씬 더 컸다. 전날에 춤출 때는 빛이 너무 없어서 배 앞쪽만 살짝 보였다. 우리가 타고 갔던 나무배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그 이상의 이상의 이상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빠니보틀은 "거기가 뻘이다. 저는 '이거 안 된다 턱도 없다'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